괴벨스 명언 – 우리는 국민들에게 강요하지 않았어!

우리는 국민들에게 강요하지 않았어!

위 장면의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독일인들에게 모스크바목전의 국토까지 유린당했던 소련은 베를린을 향해 복수심과 증오를 담은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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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했던 베를린의 시가전 도중, 베를린의 총통관저와 지하벙커의 방어를 책임졌던 친위대 소장 빌헬름 몬케장군은 경악스러운 광경을 목격합니다.

예비군소집대상에서도 제외되는 50~60대의 노인들이 국민돌격대(Volksturm)로 징발되어, 군복도 없이 외출복에 엽총과 간이형대전차로켓발사기(panze faust)로 무장한채, 잘무장되고 훈련된 그리고 독일인에 대한 증오를 감추지 않고 있는 붉은 군대에게 무모한 공격을 감행하고 있는것입니다.

몬케장군은 제대로 훈련받은 적도 없는 민간인들이 무모한 공격에 투입되는것을 차마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국민돌격대의 지휘권을 가지고 있는 나치스의 고위간부인 선전장관 괴벨스를 찾아가 국민돌격대의 전투투입을 중단해줄것을 요청했습니다.

몬케장군의 요청에 괴벨스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그들을 동정하지 않아.

이건 그들이 자초한 일이라고.

우리는 국민들에게 강요하지 않았어.

그들은 우리에게 위임했지.

그리고 그들은 댓가를 치루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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